미리 크리스마스!! 영화<나 홀로 집에2: 뉴욕을 헤매다> 줄거리 및 총평

출처 : 구글이미지

1. 등장인물

케빈 맥콜리스터(맥컬리 컬킨)

주인공으로 뉴욕에서 다시 만난 도둑들을 골탕 먹이는 역할 

해리 림(조페시)

1편에 이어 파트너 마브와 함께 도둑으로 영리한 듯하지만 케빈에게 골탕 먹는 역할

마브 머첸츠(대니얼 스턴)

1편에 이어 도둑으로 불쌍할 만큼 케빈에게 당하는 역할

2. 줄거리

케빈가족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이번엔 플로리다로 여행할 준비를 한다. 여전히 여행 전날 프랭크삼촌 가족도 케빈 집에 모여 공항으로 갈 준비를 하게 됩니다.

여행 전날 저녁 크리스마스 발표회에서 또 형 버즈와 사고를 치게 되고 버즈의 거짓 사과에 서운함이 폭발한 케빈은  혼자 다락방에서 하룻밤을 자게 된다.

하지만 이번에도 가족들은 늦잠을 자게 되고, 서둘러 공항으로 향하는 차에서 각자 표를 나눠주기 시작하고 이번에는 케빈이 차에 미리 타고 티켓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정신없이 공항에 도착하여 비행기를 타게 되지만 케빈은 녹음기 건전지를 교체하다가 아빠와 같은 옷을 입은 사람을 따라가게 된다.

무사히 비행기를 타게 되고 가족들은 플로리다로 케빈은 뉴욕으로 향하게 됩니다.

플로리다에 도착한 가족들은 짐을 찾다가 케빈이 또 없다는 것을 알았고, 경찰에 도움을 요청합니다.

한편 뉴욕에 홀로 도착한 케빈은 처음에는 당황하게 되지만 뉴욕에 왔다는 사실이 기쁘기만 합니다.

전날 TV에서 본 플라자호텔을 예약하고 호텔리어들을 속여 체크인을 하게 됩니다

호텔 서비스를 받으며 던칸 장난감 가게로 향하게 되고 장난감 쇼핑을 하고 나오던 도중 해리와 마브를 마주치게 됩니다.

간신히 도둑들에게서 도망쳐 호텔에 도착하였지만 케빈이 사용한 신용카드가 도난카드라는 사실이 밝혀져 호텔리어들이 케빈을 잡으려고 합니다.

호텔에서 간신히 빠져나오지만 도둑들에게 다시 잡히고 말았습니다. 

잡혀가면서 도둑들의 장난감가게 절도 계획을 다 들은 케빈은 극적으로 도둑들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게 되고, 장난감가게를 지킬 계획을 짜게 됩니다.

케빈과 도둑들의 2차전 어느 쪽이 승리할지!!!

이 승부의 결과는 또 케빈의 승리일까요???

3. 총평

1992년에 개봉한 이영화는 1편에 이어 2편도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이 연출하였고 코믹영화로 전체관람가이다.

한국에서 개봉했을 때 1편에 영향으로 원작보다 더 잘된 속편으로 기억하고 있다.

지금은 모르겠지만 10년 전쯤만 해도 크리스마스 시즌 영화채널에는 항상 나 홀로 집에 시리즈를 방영해주었다.

2편에는 뉴욕에 화려한 건물들과 플라자 호텔, 던칸 장난감 가게 등 스케일이 더 커지고 화려해진 것을 볼 수 있다.(트럼프 전 대통령도 등장합니다.)

그리고 꼬마 케빈이 아닌 조금 더 크고 더 똑똑해진 케빈 하지만 운명의 장난이었을까 녹음기 건전지를 꼭 그때 교체 해야만 속이 후련했냐!!

1편보다 더 잔인해진 케빈의 부비트랩!!!

정의구현의 시작!!

그리고 1편에 이어 2편에도 옥에 티 장면이 좀 있죠.

영화를 보면서 그 장면을 찾는 것도 한 가지 재미요소가 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2편도 100번도 넘게 본 영화이지만 지금 봐도 재미있고 가족들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영화입니다.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나 홀로 집에 2 : 뉴욕을 헤매다>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