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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영화<공조>정보 및 줄거리 총평!

by yundaehyup 2022.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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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구글 이미지

1. 코믹액션의 진수<공조> 줄거리

북한에서 비밀리에 제작된 수퍼노트(위조지폐동판)를 탈취하려는 차기성의 조직에 의해 아내와 동료를 잃게 된 북한특수부대 출신 형사 림철령이 수퍼노트 탈취한 차기성을 잡기 위해 북한정부의 지령을 받고 남한으로 공조 수사를 오게된다.

하지만 남한에서도 차기성을 잡기 위해 움직이고, 정직 징계 처분 중인 형사 강진태에게 공조 수사를 위장한 임철령의 밀착 감시할 것을 지시한다.

북한정부의 임무를 완수하고 아내와 동료들의 복수도 해야하는 북한형사 림철령, 그 임무를 막고 복직을 해야하는 남한 형사 강진태.

그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3일, 한팀이 될 수 없는 남북 형사들의 예측불허 공조수사가 시작된다.

철령과 진태의 공조수사로 차기성을 찾아 내지만 수퍼노트 회수와 림철령의 복수는 어렵기만한데..

엎친데 덮친격으로 가족들도 납치를 당하게 되고..

과연 공조 수사의 결말은 어떻게 될것인가?   

2. 등장인물

림철령(현빈)

북한 특수부대 출신 형사로 임무수행 중 아내와 동료가 총에 맞아죽는 참사를 목격한다. 이후 아내를 총으로 쏜 차기성을 잡겠다는 의지로 남한(서울)으로 공조 수사를 오게된다. 이후 남한 형사 진태와 파트너가 되어 작전을 수행하지만 처음에는 서로 티격태격하며 서로를 신뢰하지 못하고 각자의 방법으로 수사를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진태와의 신뢰가 쌓여가는 모습을 보이며 수사과정에서도 찰떡 호흡을 보이며 공조 수사에 임하게 된다.

 

강진태(유해진)

남한의 형사로 다잡은 범인을 눈앞에서 놓쳐 3개월의 정직 징계 처분을 받아 우울하게 지내고 있던 어느날, 같은 부서 표반장으로 부터 정직을 면할 좋은 기회라며 남한으로 내려온 북한형사를 밀착 감시하는 임무를 제안 받는다.

처음엔 빨갱이 감시는 죽어도 못한다고 했지만 정직 징계가 시작되면 백수 신세나 마찬가지라는 말을 듣고 결국 제안을 수락한다.

처음에는 단독행동을 하며 온갖 사고를 치는 림철령에게 반감을 가졌지만, 시간이 갈수록 사건을 해결하며 멋진 케미를 보여주는 두남자, 마지막에는 남자의 우정이 무었인지를 보여준다.

 

차기성(김주혁)

수퍼노트를 탈취하기 위해 조국을 버리고 범죄조직을 만들어 옛 동료인 림철령의 아내와 동료들을 죽인 장본인.

수퍼노트를 거래하기 위해 남한으로 왔지만 거래조건이 마음에 들지 않아 상대를 죽여버리고, 또다른 거래처를 찾다가 남한으로 내려온 림철령에게 발각되어 서로 쫒고 쫒기는 역활.

나중에는 진태의 아내와 딸까지 납치하여 인질로 삼는다. 다른건 필요 없고 돈이 목적인 차기성. 과연 영화의 마지막에는 누가 살아 남아 있을까?

 

박소연(장영남)

남한형사 진태의 아내로 남편이 갑자기 데려온 철령을 못 마땅하게 생각하지만, 나중에는 철령에게 맛있는 요리도 해주고 납치 후 구출 되었을때는 진태에게 차기성을 없애고 철령을 꼭 데려오라고 하는 등 정이 있는 모습을 보여 준다.

 

박명호(이동휘)

차기성의 부하이며 사선 전부터 남한에 내려와서 마약을 팔며 미리 활동자금을 마련하였고, 수퍼노트 거래 대상을 찾는 일을 한다. 남한에 오랜기간 머물러서 남북간의 현실에 갈등을 느꼈고 차기성에게 거래가 끝나면 남한에 정착하도록 허락해달라고 부탁하다가 죽임을 당한다.

 

박민영(윤아)

소연의 동생이자 진태의 처제이며 경제 관념이 없는 캐릭터이다. 철령에게 첫눈에 반하지만 아내가 있다는 소리를 듣고 난뒤에는 조금 배신감을 느낀다.  하지만 철령의 얼굴에 이미 마음을 뺏긴 뒤라 철령에게 다시 데쉬한다.

3. 총평

최근 공조2가 개봉하면서 2016년 개봉한 공조가 재조명 받기 시작했습니다. 현빈과 유해진 두사람은 조합도 신선하지만 영화에 나오는 조연들의 맛깔나는 연기를 보는 것도 이 영화를 보는 또 하나의 즐거움입니다.

공조시리즈를 아직 못보셨다면 공조부터 정주행하는 것이 영화 보는 즐거움을 더 느끼게 해줄 것입니다.

액션장면이 주를 이루지만 출연진들의 깨알같은 코믹적은 요소들이 존재합니다.

공조2를 암시하는듯한 마지막 장면도 인상적입니다.

코믹액션을 원하신다면 영화<공조>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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