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차태식이다!! 영화<아저씨>

1. 주요 등장인물

원빈(차태식 역)

이영화의 주인공, 전당포 주인이며 특수부대 출신으로 위기에 처한 소미를 구하기 위해 만석, 종석형제를 처단? 하는 정의의 사도 역할

김새론(정소미 역)

마약을 빼돌린 효정의 딸로 만젓 종석형제에 납치를 당함, 초반 차태식과의 케미를 보여 줌

김태훈(김치곤 역)

현직 형사로 마약사건을 담당하던중 차태식을 쫒는 역할

김희원(만석 역)

마약, 장기 적출등 못된 범행만 일삼는 천하의 못된 역할

서울의 한 나이트 클럽에서 마약거래가 있던 날, 마약에 찌든 나이트클럽 댄서 효정이 마약을 빼돌리게 된다.

그로 인하여 형사들은 허탕을 치게 되었다

한편 불행한 사건으로 아내를 잃고 전당포를 운영하며 외롭게 살아가고 있는 차태식, 그런 태식을 찾아오는 사람이라고는 옆집에 사는 어린아이 소미가 전부다.

그런 소미에게 식사도 챙겨주고 말동무도 되어주는 자상한 차태식이다.

그러던 어느 날 옆집 사는 나이트클럽 댄서 효정은 태식의 전당포에 카메라를 맡기게 되고, 그 시각 마약을 분실한 만석을 오사장에게 구타와 협박을 듣게 된다.

한편 태식은 경찰들과 함께 있는 소미를 보지만 모른척하고 자리를 피하게 된다.

그날밤 태식은 미안한 마음에 소미를 뒤따르게 되고, 그런태식에게 소미는 서운한 감정을 털어놓는다.

그렇게 소미는 집으로 돌아가는데 집에서는 효정이 마약을 빼돌린 걸 아는 만석 일당이 효정을 고문하여 마약의 행방을 알게 된다.

그리고 만석일당은 전당포로 그 물건을 찾으러 오고 효정과 소미를 납치한 종석의 전화를 받고 물건을 내주게 된다.

만석일당은 두모녀를 담보로 하여 태식에게 오사장에게 물건을 전달하라는 심부름을 시키게 되고, 오사장은 만석일당의 함정에 빠지고 만다.

도망가는 오사장을 태식은 막지만 이후 자신의 자동차 트렁크에서 장기가 적출된 효정의 시신을 보게 된다.

경찰에 잡혀간 태식은 머리를 써서 도망쳐 나오게 되고 만석일당을 잡기 위한 태식의 분노가 시작된다.

과연 만석 종석 형제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그리고 소미도 구할 수 있을 것인가?

이영화는 2010년 개봉하여 당시 누적 관객 600만 명을 넘긴 이정봉 감독 작품이다.

원빈 하나로도 영화가 압도되지만 조연들의 연기도 맛깔나는 작품이다.

방탄유리도 총알을 많이 쏘면 뚫리는구나 생각하게 된 영화

검은 토끼해 검은 양복을 입은 원비이 나오는 이영화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