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끝까지 가는 영화<끝까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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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요 등장인물

이선균(고건수 형사 역)

이 영화의 주인공이며 강력반 형사. 이광민을 둘러싼 박창민과의 대립

조진웅(박창민 경위 역)

마약을 빼돌려 야쿠자와 거래, 술에 마약을 넣어 판매하는 등 이 영화의 악역

2. 줄거리

고건수형사는 어머니의 장례식날 경찰서 강력반에 감찰반이 떴다고 연락을 받는다.

그렇게 경찰서로 향하던 고건수형사는 교통사고를 내게 되고 경찰에 신고를 하려는데 딸의 전화가 오고 멀리 서는 순찰차가 오는 것을 목격한 고건수는 다급한 마음에 시신과 함께 숨어버린다.

 그렇게 순찰차를 피하게되고 차에 시신을 싣고 경찰서로 향하던 도중 음주단속을 당하게 되고 장례식 때문에 술은 먹은 고건수는 자신도 경찰이라며 어머니 장례식 때문에 한잔 먹었다며 봐 달라고 한다.

하진만 교통경찰들은 고건수 형사를 신분 조회하게 되고 깨진 앞유리를 발견한 교통경찰관은 수상함을 느끼고 트렁크까지 열어 보려 한다.

고건수는 몸싸움을 하며 트렁크를 여는 교통경찰을 제지하게 되고 그순간 경찰서에서는 고건수가 형사가 맞다는 회신을 하게 된다.

그렇게 시간을 지체하던 도중 감찰반은 비리 상납금으로 받은 돈을 찾아내게 된다.

어머니 장례식장으로 돌아온 고건수에게 감찰반이 차량을 조사하러 온다는 문자를 받고 차에 있던 시신을 숨기기로 마음먹는다.

고심 끝에 어머니 관에 시신을 함께 넣기로 결절하고 실행에 옮긴다.

우여곡절 끝에 시신을 관에 넣게 되고 그렇게 장례를 마치게 된다.

그리고 사고 난 차량을 감쪽같이 고쳐놓고 경찰서로 복귀했을 때는 새로운 사건을 맡게 된다.

누군가의 제보에 의해 이광민이란 용의자를 검거하러 나서지만 용의자는 없었고 고건수는 출동한 곳이 본인이 사고 냈던 곳임을 알게 된다.

사고 낸 곳을 지켜보는 중 교통사고 신고를 받고 조사하러 나온 교통경찰을 만나게 되고 그 주변에 CCTV가 있다는 것까지 확인하게 된다.

고건수는 불안한 마음에 CCTV를 확인하는 경찰서로 간식을 사들고 오게 되고 그렇게 본인의 차를 확인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고건수에게 이광민을 봤다는 제보 전화가 걸려오고 장난전화 하지 말라고 전화를 끊지만 다시 전화가 와서 고건수를 협박하게 된다.

고건수는 의심 가는 남자를 발견하고 따라가지만 놓치게 된다.

그렇게 장난전화가 계속 오게 되지만 고건수는 받지 않고 전화를 받지 않자 의문의 남자가 강력반으로 오게 된다.

강력반에 들어오자마자 고건수의 뺨을 때리는 의문의 남자

이 의문의 남자는 얼마 전 강력반 비리를 무마시켜준 같은 경찰서 경찰관 박창민경위이다.

박창민은 고건수를 유인해 이광민을 데려오라 하고 그렇게 몸싸움 끝에 고건수가 항복을 하고 요구조건에 따르게 된다.

그렇게 시신을 찾으러 어머니 무덤에 가서 이광민 시체를 찾지만 몸에는 총알 자국이 남아있었다.

이광민 핸드폰을 확인하고 이광민 지인에게 찾아가 박창민경위가 왜 이광민을 찾는지 이유를 알게 된다.

한편 그 시각 강력반에서는 고건수 동료형사가 고건수 교통위반딱지를 확인하게 되고 고건수의 뒤를 밟는다.

고건수는 동료형사에게 협박을 당하고 있다고 고백하게 된다.

하지만 그 순간 박창민의 전화가 고건수에게 오게 되고 차에서 내려 앞으로 가라고 전달받고 앞으로 가는 도중 동료의 차량에 컨테이너 박스가 떨어지면서 동료는 박창민에게 살해당하게 된다.

눈앞에서 동료를 잃은 고건수는 박창민에 대한 분노가 극에 달하는데....

3. 총평

이 영화는 김성훈 감독의 영화도 개봉당시 345만의 관객이 들었다.

입소문을 타고 300만을 넘긴 영화이기도 하다.

저도 아무 기대 없이 봤지만 극 초반부터 몰입감이 최고였다. 바보검 배우가 나온다는건 또 다른 볼거리 중 하나!!

마지막까지 결말을 알 수가 없어 끝까지 봐야 하는 영화 '끝까지 간다' 한번 봐 보시겠습니까?